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독 선장 (문단 편집) == 술 == [[파일:1673358510867.jpg]] [* 우주선에 술을 가지고 못 타니까 [[밀수|천문학개론 서적으로 위장]]해서 들고 온 장면이다.] 엄청난 애주가로, 맹물을 못 마실 정도다. <황금 집게발 달린 게>에서 처음 등장할 때부터 술을 무지 퍼마시는 것부터 시작한다. 왜냐하면 알란이 아독 선장 몰래 아편을 밀수하려고 꾸민 일이 '''애주가 아독 선장에게 위스키 무한 리필로 퍼 주기'''였기 때문이다.(...) 그래서 아독 선장은 1등 항해사 알란에게 배 지휘권을 전부 위임하고 혼자 선실에 쳐박혀 술을 퍼마시며 필요할 때 술이나 더 달라고 알란을 불렀는데, 땡땡을 만나고 알란이 배신자임을 알게 되어 각성하고 ~~엄마가 보고 싶다며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고~~ 그를 도와 주어 친구가 된다. 그런데 문제는 본디 술을 좋아하는 데다 '''[[술주정|술을 비우면 이성을 상실]]'''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땡땡에게 각종 민폐를 끼쳤다. 아래는 주요 민폐 목록이다. * 땡땡이 알란 몰래 아독 선장 선실에 들어와 알란의 추격을 피해야 할 상황인데 자신을 한탄하다가 "엄마! 엄마! 엉엉엉!"하며 마구 울며 소란을 피워 알란 일당을 선실로 불러왔다. * 바다 한가운데 표류된 상황에서 "땡땡이 추울 거야"라며 '''나무로 된 배 위에서 노를 땔감으로 썼다.'''[* 그런데 처음에는 안 마시려고 노력했다.] * 폭풍우 한가운데서 비행기 추락을 막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 땡땡에게 내가 조종하겠다며 떼를 썼다. 당연히 땡땡이 안 된다고 하자 술병으로 머리를 구타해 '''비행기가 사하라 사막에 추락했다.'''[*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땡땡의 조종을 도와주다가 묶여있던 도적이 줄을 끊고 아독 선장과 땡땡의 머리를 내려치는 것로 변경되었다.][* 영화 [[틴틴: 유니콘호의 비밀]]에서는 비행기에서 '''의료용 알코올까지 퍼마신다.''' 더 무서운 건 알코올 트림으로 비행기 엔진이 과열되는 바람에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것이다.(...)] * 사막에서 땡땡을 샴페인 병으로 착각하는 환각을 보고 코르크 마개를 딴다며 땡땡을 질식사시킬 뻔 했다.[* 이 장면에서 불건전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.(...)] * 알란 일당에 납치당해 채찍으로 고문당하고 있었는데,[* 원판에서는 흑인이 채찍질을 하고 있었는데 인종차별 논란으로 개정판에서 백인으로 변경되었다.] 땡땡이 나타나자 신나게 달려가서 껴안는 과정에서 땡땡이 알란 일당에게 겨누었던 권총이 떨어져 빼앗겼다. 상황이 역전되어 알란 일당한테 추격을 당했다. * 우주로 갔을 때 선내 반입금지인 위스키를 몰래 들고 들어가서 마시고, 엄청나게 취한 후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우주복만 입은 채 우주선에서 나갔다. 땡땡이 아독 선장을 가까스로 구하지만, 오히려 땡땡에게 왜 자기를 말리냐고 화를 냈다. 대부분 술김에 벌인 경우가 많다.[* 아독 선장이 민폐를 많이 끼치기는 했는데, [[해바라기 박사|귀가 더럽게 안 들리는 양반]]에 비하면 부수적이다. 이 쪽은 민폐가 아예 사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.] 그나마 <황금 집게발 달린 게>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상당히 순화되었다. 오히려 영화 [[틴틴: 유니콘호의 비밀]]에서는 한심도가 강화되어 할아버지 유언을 듣고 술을 마구 퍼마시고 일어났는데 유언을 까먹고 한참 기억을 못해냈다.(...) 하지만 땡땡 덕분에 보물을 발견하고(<유니콘 호의 비밀>, <라캄의 보물>) 부자가 된 후 막장도가 감소했다. 술로 가산을 거의 다 탕진해 빈털터리였을 시절에는 염세적 성향이 강했는데, 역시 돈이 문제였던 것 같다. 하지만 부자가 된 이후로도 술마시는 것을 즐기는 것은 여전하다. 모든 종류의 술을 좋아하지만 특히 [[위스키]]를 자주 마시는데,[* 그가 고집하는 브랜드는 [[스카치 위스키]]인 LOCH LOMOND. 위스키 증류소가 위치해 있는 실존하는 지역인 로크 로몬드(로몬드 호수)에서 따온 이름으로, 에르제가 만들어낸 [[가공의 상품|가공의 브랜드]]였지만 나중에 실제로 로크 로몬드라는 상표로 위스키가 출시되었다. 상표권 위반이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이 브랜드도 로몬드 호수 주변에 증류소를 세웠으니 논리적으로 할 말은 딱히 없어진다. 다만 아독이 즐겨 마셨다는 위스키로 이후에 나름 마케팅적으로 버프를 받은 것도 사실.--애들 보는 만화에서 위스키를 너무 맛깔나게 표현해놨다--] 그 때문에 <라캄의 보물>에서는 간 건강이 나빠져 의사한테 금주 처방을 받은 적도 있었다. ~~그런데도 마셨다.~~ 또한 달에 간 땡땡 일행이 지구로 돌아왔는데, 착륙의 충격으로 아독 선장이 의식을 잃고, 산소마스크를 씌웠는데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데 의사가 평소에 위스키를 많이 마셨더니라고 지나가는 이야기로 말하자마자 '''"위스키"''' 소리에 정신이 바로 돌아와 벌떡 일어났다. <땡땡과 카니발 작전>에서는 해바라기 박사가 만든 술을 끊게 만드는 약 때문에 술을 마시는 족족 뱉어내게 되어 버렸다. 다만 이것이 원작자가 집필한 마지막 편이다보니 이후 행적은 알 길이 없게 돼버렸다. 하지만 술보다도 아독 선장을 약방의 감초 주인공 반열에 올린 요소는 역시 '''욕설이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